해야 할 일이라면 하고 싶은 일인지 하기 싫은 일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면 하기 싫은 일이 됩니다. 해야 할 일을 자발적으로 하면 하고 싶은 일이 됩니다. 해야 할 일은 나에게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신경 쓰이는 일을 자발적으로 할지 미룰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일을 자발적으로 하면 즐겁습니다. 즐거운 일에는 에너지가 더 소모될 수 있습니다. 기꺼운 마음에 더 신경을 쏟기 때문입니다. 일을 미루게 되면 괴로움이 따르게 됩니다. 괴로움은 나의 몸과 마음에 해가 됩니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움이 더 낫다면 자발성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일인지 하기 싫은 일인지 중요하지 않은 이유는 일의 자발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하기 싫은 일도 자발성이 생기면 달라집니다. 하기 싫은 감정과 자발성의 행동은 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발적인 행동을 계속하면 하기 싫은 마음은 사라지게 됩니다. 해야 할 일이라면 행동중심적으로 생각해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