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에 신경써 줄 필요는 없다.

 사람의 생각은 다양하다.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나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와 다르게 본다면 어떨것 같나. 예를 들어 누군가 나의 능력을 비난할때 나는 어째야 하나. 나와 생각이 다를 때 어떻게 할까.

 서로의 생각 차이가 극명하게 갈릴때 우리는 싸운다.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싸움은 개싸움으로 번진다. 개싸움은 서로를 할퀴고 생채기를 내고 상처를 남긴다. 개싸움은 인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다운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다른사람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여기면 부정적인 것이다. 부정적인 시선을 신경쓸  필요도 싸울 필요도 없다. 생각의 차이는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인정은 다툼을 줄이고 이해는 거리를 좁힌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면 서로의 거리는 좁아진다.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에 에너지를 빼앗길 필요는 없다. 시선이 부담된다면 없는 셈 치면 된다. 사람은 관심과 시선을 필요로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트라우마를 남긴다. 나를 보는 시선들과 갈등을 빚지말고 신경을 끄면 된다. 신경을 끄는 태도는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신경을 끄는 것은 나를 긍정적으로 보는것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시선에도 놀아나지 않고 나를 바로 볼 수 있다. 성숙하고 내면이 원숙한 사람은 신경 끄기의 원리를 알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태도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