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類愛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모르는사람도 가족처럼 대하라.

이러한 생각들은 어떤 곳에서 나온것일까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이길래 이런 생각들을 가질수 있는 것일까

답은 인류애 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과 닮은 DNA가 생존하도록 돕게 되어있다.

즉 자신과 자신의 가족, 친척 그리고 혈연이 생존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자신은 세상을 떠나지만 DNA는 남아 영원히 생존하게 되어있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것이 사실은 자신을 위한 이기심에서 나온것이다.

이것은 인류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리고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에게까지 해당되는 말이다.

그런데 자신의 DNA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DNA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 같은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우리 지구는 우주로 치면 티끌만한 먼지의 점이다.

그 티끌만한 점 안에서 우리 인류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서로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싸우고 파괴하면 결과는 정해져 있다.

자신의 DNA는 물론이고 인간의 DNA 조차도 살아남을리가 만무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모든 인간을 사랑하면 된다.

그 길이 곧 자신의 DNA를 사랑하는 길이다.

인류애는 인간의 이타심에서 나온것이 아니다.

자신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발휘하는것, 그것이 바로 인류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