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에서 필요한 것은 나의 건강한 선택이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라고 한다. 샤르트르의 명언이다. 그만큼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지만 항상 최고의 선택을 하는건 신이 아닌이상 안된다. 인간인 이상 실수를 하고 좌절을 하고 후회를 한다. 그렇다면 어떤경우에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했을때 만족감을 얻는다. 다시 말해 최선의 선택은 상황에 맞게 결정을 내리는 선택이다. 그런데 살면서 한번쯤은 뭐에 씌인듯한 선택을 한적이 있을것이다. 예를 들면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하거나 또는 쫒기듯이 다급하게 결정을 내리는 경험말이다. 이러한 선택은 그 당시로써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술을 마시거나 다급해지면 사람은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흐려진 상태에서 선택을 해버렸다. 그러면 시간이 흐른뒤에는 후회가 남을 수 밖에 없다.

또 선택을 하는데 자신의 의사를 반하는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고 싶은 길이 있지만 현실의 벽에 가로막히거나 실패의 좌절이 두려운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는 자신의 능력을 200% 발휘하기가 어렵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스스로는 알고 있다.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선택을 하였을 때의 모습을.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진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고 한다. 따라서 선택은 자신이 하고 싶은 선택이어야 한다.

행복한 인생에서 선택은 첫째, 건강한 상태이어야 한다. 술을 마시거나 조급한 상태에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건강한 상태인지 살피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둘째, 나의 선택이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나의 인생을 이끌고 가지 않으면 코뚜레를 잡힌 소처럼 인생이 끌려다니게 된다. 내가 하고 싶은 선택만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

 행복한 인생에서 필요한건 나의 건강한 선택이다. 내가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없다면 잠시 결정을 미루거나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 미성년자의 경우 제도적으로 부모가 결정을 하게 되어있다. 성인이 되어 스스로 결정을 내릴수 있을 때 까지. 이처럼 우리의 선택은 제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존중받도록 되어있다. 인간은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선택하기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