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하는 법
대중은 사람들이 모여 이룬것이다. 그래서 한 사람 한사람이 모여 이뤄진다. 그런데 한명씩 있을때는 두렵지 않다가 여럿 모이면 떨리기 시작한다. 떨리는 이유는 사람이 여럿이기 때문이다. 당연한 논리겠지만 한사람이라면 떨릴 이유가 없다. 그래서 대중은 한사람씩 분리시켜 바라보면 떨릴 이유가 없다. 다만 한사람씩 바라보더라도 옆에 사람을 외면하면 안된다. 외면하지 않고 모든 대중을 아울러야하며 시선을 분산해야 한다. 시선처리의 목적은 전체를 아우르는데 있으며 말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핵심이다.
목소리의 데시벨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이가 들을수 있는 소리로 말을 해야 한다.
손동작과 몸짓은 스피치에서 +α와도 같다.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고급지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스피치의 기본은 두괄식이다. AB(C)A 은 주장-이유(사례)-주장이라는 것이다. 주장하고자 하는바를 먼저 말하고 이유나 사례(둘다 이야기 하여도 된다)를 덧붙인뒤 다시 주장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는 것이다. 이는 스피치의 기본이며 항상 시작과 끝은 말하고자 하는 바로 해야 한다는것을 기억하면 훨씬 스피치가 효과적일 것이다.
만약 스피치가 처음이라면 잘할려는 생각을 버리기 바란다. 너무 잘할려는 생각에 실력이 안나올수 있다. 또한 대중들 앞에서 잘난척은 금물이다. 잘났다는 생각은 나를 좀먹어버리며 나를 불안으로 휩싸버린다. 준비는 철저히, 스피치는 내 능력만큼만 목표를 잡고 이야기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준비가 안되었다면 청중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생각할 시간을 벌어야한다. 또는 인출 연습이 충분히 된, 많이 이야기를 해왔던 것들로 말하는게 훨씬 났다. 준비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 횡설수설하기 때문에 시간을 벌거나 이야기 해봤던걸 말하거나 해야한다.